올해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 기간이 지난해의 48일에서 120일로 크게 늘어난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3월 1일∼4월 4일 △4월 29일∼6월 1일 △7월 16일∼8월 19일 △9월 24일∼10월 28일 등 총 4회 진행된다.

 

올해 첫째 야간 특별관람 기간은 △창경궁 3월 1일∼4월 3일(월요일 휴무) △경복궁 3월 2일∼4월 4일(화요일 휴무)이다. 이용시간은 경복궁, 창경궁 모두 오후 7∼10시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경복궁과 창경궁 각각 2500명. 한 사람당 4장씩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24일 오후 2시에 시작.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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