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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월드 뉴스]봄을 예측하는 동물, 그라운드호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2-03 22: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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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뉴스]봄을 예측하는 동물, 그라운드호그

Groundhog Club co-handler Ron Ploucha holds Punxsutawney Phil during the annual celebration of Groundhog Day on Gobbler’s Knob in Punxsutawney, Pa., Tuesday, Feb. 2, 2016. The handlers say the furry rodent has failed to see his shadow, meaning he’s “predicted” an early spring.

 

Punxsutawney=AP뉴시스

 

>>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펑크서토니 마을에 있는 고블러스 노브. *‘그라운드호그 데이’ 연례(매년 열리는) 기념행사 동안 그라운드호그(북미에 사는 앞니가 툭 튀어나온 다람쥣과 동물) 클럽 공동 조련사 론 플로차가 ‘펑크서토니 필’(그라운드호그의 이름)을 잡고 있다.

 

조련사들은 털로 덮인 이 설치류가 자신의 그림자를 보는 데 실패했다고 말한다. 이는 그라운드호그가 이른 봄을 예측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라운드호그 데이: 미국에서 매년 2월 2일 열리는 봄맞이 행사. ‘그라운드호그가 자기 그림자를 보면 겨울이 6주간 길어지고, 보지 않으면 봄이 일찍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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