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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자율주행 버스인 ‘위포드’가 운행하는 모습. 위포드 홈페이지 |
운전자 없이 스스로 가는 자율주행 버스가 처음으로 네덜란드 공공도로에서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영국 일간신문 가디언은 “네덜란드 젤더랜드의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버스가 승객 6명을 태우고 200m를 이동하는 시범운전을 마쳤다”고 최근 보도했다.
‘위포드’라는 이름의 이 버스는 1시간에 40km를 이동하는 속도로 달린다. 운전자 대신 컴퓨터가 달려 있다. 컴퓨터는 카메라, 레이저 센서와 레이더, 내비게이션 등의 기기와 프로그램을 이용해 길의 상태에 따라 버스가 움직이도록 한다.
위포드는 앞으로 몇 번의 시범운행을 거친 후 젤더랜드 지역의 두 마을을 오가는 대중교통으로 쓰일 예정.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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