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인근에서 125t(톤)급 유람선 코코몽크루즈호가 가라앉으면서 배의 반 이상이 물에 잠겨 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11명은 신고 접수 12분 만에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유람선이 流氷에 부딪히면서 배 표면에 금이 갔거나 만든 지 30년 가까이 된 낡은 유람선을 무리하게 운항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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