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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초 만에 큐브를 푸는 로봇. 동영상 캡처 |
퍼즐장난감인 큐브를 1초대에 푸는 로봇이 등장해 화제다. 큐브는 각 면에 있는 모든 정육면체가 같은 색깔이 될 때까지 이리저리 돌리며 맞춘다.
최근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들은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제이 플랫랜드와 폴 로즈가 개발한 ‘단 1.047초 만에 큐브를 해결하는 로봇’을 보도했다. 이 로봇의 기록은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학생이 개발한 로봇이 2.39초 만에 큐브를 풀어낸 것보다 1초 이상 짧다. 세계 최단(가장 짧은) 기록인 것. 사람이 세운 큐브 맞추기 최단 기록은 4.9초다.
이 로봇은 어떻게 짧은 시간에 큐브를 풀까? 카메라 4대와 컴퓨터, 모터로 이뤄진 이 로봇은 우선 카메라로 큐브를 찍어 색을 인식한다. 컴퓨터가 해결 방법을 분석하면 모터를 이용해 큐브를 빠르게 움직여 풀어낸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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