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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이준식 교육부 장관 “물수능 유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1-26 22: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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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과학실험을 하는 고교생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세종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대입 제도는 ‘물수능’(쉬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뜻함)의 기본 방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취도는 세계 1∼2위이지만 행복도는 꼴찌”라면서 “수학과 영어를 전 국민이 다 잘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쉬운 수능을 유지하면 학생들의 학력이 떨어진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제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능력과 창의성, 도전 정신이 더 중요한 사회”라고 답했다. 지금의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을 만든 것은 ‘새로운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것.

 

이 장관은 “수능을 위해 중고교에서 반복 학습을 계속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의 낭비”라며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더불어 행동하며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주는 교육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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