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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10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4차 월드컵대회에서 경기하는 모습. 레이크플래시드=AP뉴시스 |
스켈레톤 국가대표인 윤성빈(22·한국체대)이 세계랭킹 4위로 올라섰다. 스켈레톤은 머리를 진행방향 쪽으로 향하고 엎드린 채 썰매를 타며 속도를 겨루는 경기.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윤성빈은 1분 48초76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윤성빈은 이번 대회 결과를 합해 세계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2014년 열린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16위를 차지한 윤성빈은 지난 시즌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딴 이후 올 시즌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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