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조 공장에서 카메라를 만들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한국의 경제규모가 현재 세계 11위에서 2030년에는 세계 7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세계 경제 전망을 내놓는 영국 연구소인 경제경영연구센터(CEBR)가 내다봤다.

 

경제경영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1조4100억 달러(약 1650조 원)에서 2030년 3조5320억 달러(약 4130조 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렇게 될 경우 경제규모 순위는 세계 7위로 올라선다는 것.

 

경제경영연구센터는 “한국은 제조업(물품을 대량으로 만드는 산업)을 바탕으로 기술이 발달하면서 경제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상식UP

 

국내총생산(GDP): 한 나라에서 일정기간에 생산된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모두 돈으로 계산한 값.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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