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종교 간 和合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등에 불을 켜는 의식)이 열렸다. 점등식에는 조계사 스님들과 가톨릭·개신교·원불교·천도교 등 종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에는 동자승(어린 승려), 펭귄 모양의 등 16개도 함께 설치됐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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