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17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문을 17일 오후 5시 반부터 열어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하루는 이용료가 무료. 다음날부터는 1시간에 이용료 1000원을 내야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에 비해 화장실을 1.5배로 늘렸다. 스케이트화를 갈아 신는 전용공간도 생겼다. 내년 1월부터는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도 연다.

 

이용시간은 일∼목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반. 금·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오전 10시∼오후 11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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