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경북 예천군 空軍 제16전투비행단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空軍 5종 비행경기에서 허환 중위가 탄 비행기 KT-1이 이륙(날기 위해 하늘을 떠오름)하고 있다. 이 경기는 비행 경기와 스포츠 경기 6종(공기 권총 사격, 수영, 펜싱, 볼다루기, 탈출, 오리엔티어링)을 통해 비행기 조종사에게 요구되는 종합적인 능력을 겨룬다.
이날 3101점을 기록한 허 중위는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땄다. 이 경기에서 한국이 딴 첫 메달.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전 세계의 군인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 대회로 1995년 이후로 4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다.
예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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