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해변에서 일반 해마보다 두 배 정도 큰 해마가 잡혀 화제다. 해마는 겉모습이 말을 닮은 물고기. 온몸이 딱딱한 골판으로 덮여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 도싯 주의 한 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마이클 베일리 씨가 거대 해마를 잡았다”고 최근 보도했다.

 

그가 잡은 해마의 크기는 무려 13인치(약 33cm). 일반적인 해마의 크기는 10∼13cm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이 해마는 평균 해마 크기의 두 배가 넘는다”면서 “이처럼 거대한 해마를 발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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