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버스. 동아일보 자료사진

추석 연휴기간 중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 215곳과 약국 398곳도 문을 연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대중교통 체제’와 ‘의료기관 당번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차편을 하루 평균 1805회 늘린다.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27, 28일 이틀간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늦은 밤에는 ‘올빼미 버스’를 운영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서울 시내 당번·응급의료기관 215곳과 약국 398곳이 문을 연다. 자세한 정보는 다산콜센터(국번 없이120)에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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