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탄산음료는 하루에 한 병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9-10 03:40:30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뉴스 브리핑]“탄산음료는 하루에 한 병만”

탄산음료를 하루 두 병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한 기준을 넘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정림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음료 가운데 1회 제공량 당 평균 당류(설탕)함량은 탄산음료가 24g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채(과일과 채소)주스(20.2g), 과채음료(16.6g) 순이었다. 과일즙의 함량이 95% 이상이면 과채주스, 그 미만이면 과채음료다.

 

WHO는 설탕을 먹으면서 얻는 열량이 하루에 먹는 전체 음식 열량의 10%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9∼11세 어린이는 하루에 당류를 45g 미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탄산음료나 과채주스를 2병 이상 마시면 이 기준을 넘기게 되는 것.

 

문 의원은 “지나치게 설탕을 먹으면 비만, 당뇨, 심뇌혈관질환과 충치에 걸리게 된다”면서 “하루에 마시는 탄산음료와 주스의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