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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사와 같은 공공시설의 내부 모습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3차원(3D)지도’로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지하철역사, 서울시청사, 서울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마포보건소 등 총 109개소의 실내 곳곳을 3D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실내지도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다.
사용자들은 3D실내지도를 보고 자신이 있는 공공시설 안에 화장실, 수유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어디 있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는 실내지도를 볼 수 있는 시설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컴퓨터 사용자는 서울시 실내지도서비스 홈페이지(indoormap.seoul.go.kr)를 통해 실내지도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안드로이드마켓(구글 플레이)에서 ‘서울시 실내지도 서비스’를 검색하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wp1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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