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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의 서가(책을 꽂는 선반).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
국립중앙도서관 임원선 관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에서 펴낸 모든 자료를 모으고 보존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면서 “1000만 장서 달성은 대한민국의 문화와 학술 분야에서 창작해내는 힘이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음을 말해준다”고 6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책 28만5000권을 가지고 1945년 문을 열었다. 올해 개관 70주년을 맞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자료들을 일렬로 세우면 235km의 길이가 된다. 이는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에서 경북 김천시에 이르는 거리.
국립중앙도서관은 1000만 장서 기록과 개관 70주년을 기념해 1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특별전시,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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