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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황순원 ‘소나기’ 속편, 후배 소설가들이 쓴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4-28 2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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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순원
황순원(1915∼2000)의 소설 ‘소나기’의 속편(이미 만들어진 소설, 영화의 뒷이야기)이 후배 소설가들에 의해 써진다.

 

최근 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상국, 박덕규 등 소설가 5명이 황순원 탄생 100주년을 맞아 황순원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소나기’ 속편을 선보인다. 소설가들이 각각 쓴 작품 5편은 문학 계간지(계절에 따라 한 해에 네 번씩 발행하는 잡지) ‘대산문화’ 여름호(6월 발행)에 실릴 예정.

 

농촌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온 소녀와 시골 소년의 애틋한 감정을 담은 소나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서정적인 소설로 꼽힌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우연히 만난 소년과 소녀는 소나기를 만나 비를 피한다. 소녀와 헤어진 소년은 이날 맞은 소나기 때문에 소녀가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고 슬퍼한다.

 

5명의 소설가들은 상상력을 발휘해 이 뒤에 이어질 이야기를 쓴 5개의 속편을 내놓는다.

 

※ 한뼘 더

 

내가 소설가라면? 소설 소나기의 뒷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까요? 자신이 상상한 내용을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지면 참여하기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잘 쓴 작품은 지면에 소개합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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