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27일 더위를 피해 세종시 물소리정원을 찾은 어린이들. 뉴시스 |
이번 주말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은 “29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른다”면서 “더운 날씨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직 4월인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이유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불어오는 데다 햇볕에 가열된 땅에서 열이 올라오기 때문. 해가 지고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때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외출할 때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한편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할 때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쉬우니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