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리산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의 사진을 12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개했다. 사진은 그중 2마리의 모습. 반달가슴곰은 가슴의 흰색 반달무늬가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인 이 동물은 국내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保護받고 있다.
정부는 2004년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원래대로 회복함)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지리산에 사는 반달가슴곰 수는 37마리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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