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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가 20년 사이 절반으로 줄었다.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초등생 수는 45만8000명. 1994년 서울 초등생 수는 90만 명이었다. 한 반 평균 초등생 수도 지난해는 24.3명으로, 1994년(42.8명)의 절반으로 줄었다.
초등학교 선생님 수는 늘었다. 지난해 서울의 초등학교 선생님 수는 2만9613명. 1994년보다 3500명이 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이를 적게 낳는 저출산 현상이 심해지면서 초등생 수가 갈수록 준다”고 말했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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