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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서울 용산구 남산의 N서울타워가 빨간색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미세먼지·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해가 진 뒤 켜지는 N서울타워 조명을 빨간색으로 밝혀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주의보는 먼지의 시간당 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넘게 계속될 때 발령된다.
그동안 서울시는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20㎍/㎥ 이하라서 대기의 질이 매우 좋은 날에는 N서울타워의 조명을 파란색으로 나타내왔다. 이외의 날에는 분홍색, 초록색 등의 조명이 밝혀졌다.
※ 상식UP
마이크로그램(㎍): 작은 질량의 단위. 1마이크로그램은 100만 분의 1그램이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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