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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사고 피해가 60% 넘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의가 15일 밝힌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2014년 설 연휴 3일과 연휴 전, 다음날을 하루씩 포함한 5일 동안 자동차사고 피해자 중 19세 이하 피해자 수가 평소보다 60% 이상 늘어났다. 특히 10세 미만 피해자 수는 평소엔 하루 평균 224명이지만, 이 기간에는 372명으로 66% 늘었다.
이는 설 연휴기간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차량이 많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자동차사고가 났을 때 어른보다 더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뒷좌석에서도 안전띠를 반드시 해야 한다.
※ 한뼘 더
오랜 시간 자동차 운전을 하시는 부모님의 피로를 풀어드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신만의 방법을 생각해 적어봅시다. 예: 안마 해드리기, 노래 불러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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