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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들이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
교육부는 학교에서 정규수업시간 외에 동아리, 방과후수업과 같은 예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초등생의 85.9%, 중고교생의 83.6%가 “예술 활동에 참여한 뒤 자신감과 학교적응력이 높아지고, 친구관계가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음악을 연주하는 등의 예술 활동을 하면 정서가 안정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성이 발달한다”고 말한다.
이 조사는 지난해 12월 전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 운영학교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 교육부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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