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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난방용품인 ‘핫팩’을 사용할 때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핫팩 소비자 피해가 2011년 18건, 2012년 20건, 2013년 27건, 올해 들어 9월까지 42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전체 피해 중 93.5%(100건)는 화상이었다. 핫팩을 오랜 시간 피부에 직접 대고 있으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저온 화상이란 40∼70도의 온도에 피부가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서서히 입는 화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핫팩을 피부에 직접 붙이거나, 오랜 시간 한 부위에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난방기구와 핫팩을 함께 사용하면 온도가 너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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