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가 10일 FTA 타결을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러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와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의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FTA로 우리가 베트남에 수출하는 자동차, 가전제품, 화장품 등에 대한 관세가 없어져 한국 공산품의 베트남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망고, 파인애플, 가자미, 복어 와 같은 베트남산 농수산물의 관세가 없어지면서 가격이 떨어져 국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