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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38·삼성)이 올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를 받아 ‘역대 가장 많은 골든글러브를 받은 야구선수’가 됐다. 골든글러브란 국내 프로야구에서 포지션별로 한 해 동안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에게 주는 상. 프로야구 취재 기자들과 야구 관계자의 투표로 뽑힌다.
이승엽은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이로써 9번째 골든글러브를 받은 이승엽은 역대 최다 골든글러브를 받는 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올 시즌 30번째 홈런을 터뜨려 그동안 시즌 30홈런을 성공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로 기록될 만큼 활약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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