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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두 번째 한국인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탄생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12-10 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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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신의 정창호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 유엔재판관(48·사진)이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03년부터 ICC 재판관을 맡고 있는 송상현 재판관에 이어 연속으로 ICC 재판관을 맡는 국가가 됐다.

 

정 재판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ICC 재판관 선거에서 104표 중 73표를 얻어 재판관으로 뽑혔다.

 

내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정 재판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8월부터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 재판관을 맡고 있다.

 

2002년 7월 네덜란드 헤이그에 설립된 ICC는 무고한 사람들을 숨지게 만드는 테러, 전쟁 등 반인륜적인 범죄를 벌인 사람을 조사하고 처벌하는 국제재판소. 개별국가가 위 범죄에 대한 재판을 거부하거나 재판할 능력이 없으면 ICC 검사가 독립적으로 범죄자를 기소(사건에 대해 법원에 심판을 요구하는 일)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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