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 해’인 2015년 을미년(乙未年)을 앞두고 연하(새해를 축하함)우표 4종이 새롭게 나왔다.

 

1일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우표에는 양의 모습을 나타낸 그림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이 우표들은 지난해 7∼9월 열린 ‘제19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은 작품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되는 이 우표의 가격은 1장당 300원 혹은 390원이다.

 

우정사업본부장 관계자는 “2015년에는 평화와 따뜻함을 상징하는 양처럼 행복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