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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쏙 시사쑥] [뉴스 쏙 시사 쑥]떠오르는 연예계 샛별들, 인기 비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11-05 04: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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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솔직하고 최선을 다해

왼쪽부터 육성재, 영지, 강남. 동아일보 자료사진 및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12세 이상 관람 가)에 출연 중인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19)가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방송에서 육성재는 마치 미소를 지은 듯 항상 올라가 있는 입 꼬리 때문에 “이유 없이 자주 웃는다”면서 교관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하지만 인상을 찌푸리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군가를 배울 땐 흥에 겨운 나머지 추임새를 넣다가 지적받기도 했다.

 

육성재는 눈과 코가 따갑도록 매운 연기를 들이마시며 버텨야 하는 화생방 훈련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훈련을 마친 후엔 “다시 하지는 못할 것 같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끝난 인기 케이블드라마 ‘아홉수 소년’(15세 이상 관람 가)에서도 천진난만한 고등학생 역할을 잘 소화해 주목받는 신인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 밝고 솔직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인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내숭을 떨지 않고 쾌활하게 웃는 모습 때문에 ‘목젖 웃음’이라는 별명을 얻은 아이돌그룹 카라의 영지, 엉뚱한 행동을 하면서도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가수 강남 등이 같은 이유로 인기를 얻고 있지요.

 

이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과 밝고 긍정적인 마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파키스탄의 10대 인권운동가인 말랄라 유사프자이(17·여)는 테러조직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파키스탄뿐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의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당차고 밝은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수영선수 박태환(25·인천시청)도 얼마 전 열린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요. 하지만 그는 실망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면서 희망찬 모습을 보여 큰 격려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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