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 태백시 태백산에 있는 나뭇가지와 바위 틈새로 고드름(흘러내리던 물이 얼어 늘어진 모양의 얼음 덩어리)이 맺혀 있다. 이날 강원지역의 오전 氣溫이 영하 1.5도로 떨어지면서, 올해 태백산 첫 고드름이 지난해보다 8일가량 빨리 관측됐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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