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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강한 정신력으로 역전승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9-29 2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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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강한 정신력으로 역전승

28일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야구 결승과 양궁 남자 개인 결승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두 경기는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한 역전승이었다.

 

야구│ 위기를 극복하다

 

2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결승전. 한국이 대만을 6대 3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7회말이었다. 2대 3으로 뒤처지던 한국은 수비에서 안타를 맞고 점수를 내줄 위기였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한국은 기죽지 않고 전세를 뒤집었다. 투수 안지만(삼성)은 긴장하지 않고 빠른 속도의 직구를 날리며 각 루에 있는 주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8회 초 황재균(롯데)이 2타점 적시타(타점을 올리는 안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점수차가 벌어졌다. 결국 한국은 2회 연속 아시아경기 정상에 올랐다.

 

양궁│ 끝까지 집중

 

28일 인천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 오진혁(현대제철)이 중국의 용지웨이를 상대로 세트점수 6대 4로 승리했다.

 

리커브 양궁 개인전은 총 5세트로 진행된다. 1세트 당 총 3발씩 쏴 총 합한 점수가 높은 사람이 그 세트에서 이기게 된다. 한 세트에서 이기면 2점, 무승부면 1점, 지면 0점을 받는다.

 

오진혁은 1, 2세트에서 각각 27대 29, 27대 30으로 지며 0대 4로 뒤처졌다. 하지만 오진혁은 경기 끝까지 집중하며 강한 정신력을 보였다. 3세트에서 10점 세 발을 내리꽂고, 4세트에서 9·9·10점을, 5세트에서 10·9·8점을 쏘며 상대 선수를 눌렀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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