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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타케산이 분화하는 모습. AP뉴시스 |
화산이 분화한 것은 27일 오전 11시 53분 경. 이로 인해 28일 낮 12시 현재 여성 1명이 숨지고 최소 3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32명이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온타케산의 화산은 2007년에 분화된 이후 7년 만에 폭발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온타케산은 굉장한 소리를 내며 분화했으며 화산재가 엄청나게 나왔다. 당시 단풍 시즌을 맞아 등산객 250여 명이 정상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이 폭발할 당시 인근에는 수백차례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이 산 근처를 지나는 항공편이 결항(비행기가 운항하지 않음)이 되거나 항로가 변경되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은 비슷한 규모의 분화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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