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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림그리기 수족관’에서 어린이들이 바다 생물 그림을 그리고 있다. 왓어뉴스 |
일본에 생긴 이 가상 수족관의 이름은 ‘그림그리기 수족관’. 이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모든 물고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으로 그린 것이다.
물고기 그림을 기계에 스캔하면, 대형 스크린 속 수족관에는 직접 그린 물고기가 나타나 이리저리 움직인다. 사람이 스크린에 손을 대면, 가상물고기는 마치 진짜 살아있는 물고기처럼 재빨리 도망간다.
이 가상수족관은 한 일본인 남성이 게임에 빠져 지내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구상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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