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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현재 초6, 수능에서 사회·과학 모두 시험 볼 듯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9-26 04: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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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는 초등생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현재 초등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8년부터는 문, 이과 구분 없이 모두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를 배우게 되고 이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평가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17년에는 초등학교 수업시간이 늘어나며 한자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통합사회·과학 수능 필수될 듯

 

현재 초등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8년에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 ‘공통과목’이 되어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맞게 선택하는 선택과목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2018년에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등 모두 여섯 과목이 필수과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등 수업시간 늘어나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은 초등생의 수업시간을 늘리고 한자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초등학교 수업시간은 1주일에 1시간씩 늘어나고 이 시간에는 새로 만들어질 ‘안전 생활’ 교과목을 배우게 된다.

 

또 한자교육이 강화되어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와 한글이 함께 표기될 예정이다. 이 방안은 2017년에 초등 1·2학년, 2018년에는 3·4학년, 2019년에는 5·6학년까지 적용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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