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서프라이즈(Surprize)’. 데일리메일

노란색 껍질에 속살은 분홍빛이 감도는 독특한 사과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전역에 있는 영국 유통업체인 테스코 120개 매장에서 겉은 노랗고 속은 분홍색인 사과 ‘서프라이즈(Surprize)’가 팔리고 있다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과를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한 맛과 향긋한 냄새에 “놀랍다(Surprize)”고 감탄할 것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 4개당 1.75파운드(약 3000원)다.

 

이 사과를 개발한 사람은 영국 헤리퍼드 주에 사는 농부 윌리엄 바네트. 그는 이전에도 속살이 산딸기처럼 붉은 사과 ‘로제트(Rosette)’를 개발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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