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테.나.’ 서비스 화면. 홈페이지 캡처

교육부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과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상담, 의료, 법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지역별로 안내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安(안).테.나.’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한 테두리를 찾아주는 나침반’이란 문장에서 앞 글자 세 개를 따온 이름이다.

 

이 서비스 는 학교폭력예방종 합포털(stopbullying.or.kr)에 들어가 화면 위쪽의 ‘安.테.나.’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우선 ‘安.테.나. 활용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안내 순서에 따라 자신의 학교와 성별을 입력한다. 그리고 자신이 피해자, 가해자(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사람), 목격자 중 무엇인지와 신고, 상담 등 원하는 도움의 종류가 무엇인지 등을 선택한다.

 

이렇게 입력하면 자신이 알아야 하는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지역별로 안내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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