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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교육부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독도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배우도록 만든 ‘독도 바로 알기’ 교재 200만부를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 나누어주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만든 이 교재는 △초등 6학년 △중등 3학년 △고등 1학년 등 학년 수준에 맞춘 3가지 종류가 있다.
2011년에 만들어진 교재와 비교해 이번 교재에는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응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증명하는 구체적인 근거와 역사지식이 폭넓게 담겼다.
교육부는 이 교재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홈페이지(www.dokdohistory.com)에 올려놓았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왼쪽에 있는 ‘교육’ 을 누르면 볼 수 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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