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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과학전문지 기즈모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우선 레고를 밟는 발바닥이야말로 우리 몸에서 통증에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라는 것. 발바닥에 있는 신경은 뇌에 신호를 보내며 사람이 쓰러지지 않고 균형을 잡은 채 일어서 있거나 걷도록 한다. 작은 변화도 감지하는 발바닥 신경은 그만큼 통증에 예민하다.
레고의 딱딱한 표면도 이유. 최근 영국 BBC 방송이 ‘레고 한 조각이 얼마만큼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지’를 측정한 결과, 레고 한 조각은 무려 432kg까지 지탱했다. 이렇게 딱딱하고 단단한 데다 뾰족한 돌기가 있는 레고를 밟으면 발이 아플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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