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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리듬체조 선수 덩썬웨(22)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하며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를 높였다.
손연재는 10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던디월드컵에서 합계 70.250점을 받아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개인종합 1·2위는 ‘리듬체조 강국’인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73.900점)와 마르가리타 마문(72.200점)에게 돌아갔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덩썬웨와의 시즌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자신감을 높인 것이 큰 성과. 덩썬웨는 4개 종목 합계 68.150점으로 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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