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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서울 초등학교 첫 ‘통폐합’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8-06 2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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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서울 초등학교 첫 ‘통폐합’

서울에 있는 두 초등학교가 통폐합(합쳐서 하나로 만듦)해 한 학교가 된다. 서울에서 초등학교가 통폐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금천구의 신흥초와 흥일초를 합쳐 새 학교를 만들고 그 이름을 ‘서울신흥초등학교’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 학교는 기존의 신흥초 건물을 사용하며, 흥일초 재학생들은 내년 3월부터 신흥초로 등교한다.

 

신흥초와 흥일초는 300m 떨어져 있다. 주택가가 많은 지역에 있는 두 학교는 최근 학생 수가 눈에 띄게 줄면서 통폐합이 결정됐다. 신흥초는 2010년만 해도 학생이 615명(24학급)이었지만 올해는 389명(18학급)으로 4년 사이 226명이 줄었다. 같은 기간 흥일초도 589명(23학급)에서 431명(19학급)으로 158명이 줄었다.

 

학생 수가 줄어든 이유는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초등생의 숫자가 줄었기 때문. 서울시내 초등생 수는 1995년 83만1282명에서 올해는 45만7517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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