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강남에 너구리가 나타났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8-05 23:25:21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강남구가 구조한 야생 너구리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 사는 야생너구리들이 도심 한복판에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4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강남구에서만 “너구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2건 접수됐다. 양재천에 살던 야생너구리들이 주택가에서 발견되는 것.

 

양재천 너구리들이 주택가에 나타나는 이유는 최근 너구리 대다수가 걸린 전염성 피부병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에 걸려 몸이 약해진 너구리들이 자연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하자 먹이를 구하기 위해 도심 주택가로 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문제는 너구리의 피부병을 일으키는 옴진드기가 사람에게도 옮을 수 있다는 점이다. 너구리를 보면 만지지 말고 구청이나 소방서, 동물보호센터 등에 신고해야 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