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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로제타호… 혜성에 무사히 도착할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8-04 2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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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로제타호… 혜성에 무사히 도착할까?

혜성탐사선 로제타호가 자신이 착륙할 혜성을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로제타호는 인류 최초로 혜성에 우주선을 착륙시킨다는 목표로 2004년 3월 유럽우주기구(ESA)가 발사했다. ESA는 최근 로제타호가 촬영한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1950km 떨어진 거리에서 촬영돼 비교적 선명하다. 혜성 67P는 두개의 바위가 붙어있는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무려 10년 동안 70억km를 쉬지 않고 날아간 로제타호는 6일에 목적지인 혜성 67P 궤도에 진입할 예정.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 혜성 표면에 착륙선 ‘파일리’를 착륙시킨다.

 

과학자들이 혜성 탐사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약 46억 년 전 태양계가 만들어질 당시 생겨난 잔해들이 혜성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 ESA 관계자는 “파일리가 무사히 착륙하면 혜성 표면에 구멍을 뚫고 탐사한 자료를 지구로 보내줄 것”이라면서 “혜성의 구성성분을 잘 분석하면 태양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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