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태풍 ‘나크리(NAKRI)’의 영향으로 제주 서귀포시 사계리 해안에 파도가 거칠게 일고 있다. 나크리의 北上에 따라 3일까지 전국에 피해가 잇따랐다. 비행기 수백 편이 결항(배나 비행기가 운항하지 않음)됐으며 제주의 1600여 가구가 정전됐다. 또 주택, 도로가 물에 잠기고 가로수가 넘어졌다. 기상청은 나크리의 이동속도가 느려 5일까지 전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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