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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이르면 2학기부터 경기도내 초중고교의 등교시간을 오전 9시로 늦추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경기학생자치회 토론회’에서 이 교육감은 “2학기부터 경기지역의 모든 학교가 오전 9시에 등교를 하도록 권고(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초중고교생들은 오전 7시 50분에서 8시 반 사이에 등교를 하고 있다.
등교시간을 늦추는 이유에 대해 이 교육감은 “여러 학생들이 등교시간을 늦춰달라고 요구했다”면서 “학생과 부모님이 아침에 함께 식사할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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