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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고 좋아하는 우리나라 관광지는 서울 중구의 명동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문화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서울 명동을 다녀왔다”는 외국인 응답자가 58.9%(중복응답)로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그 다음은 서울 동대문시장, 경복궁 등 고궁(옛 궁궐), 남대문시장, 남산·N서울타워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여행할 때 가장 좋았던 관광지로도 서울 명동(33.1%)이 뽑혔다. 한국관광문화연구원의 권태일 연구원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명동에는 호텔 등 숙박시설이 많고 쇼핑하기가 편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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