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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7-14 2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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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안녕”브라질월드컵…독일 우승, 메시 ‘골든볼’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 끝에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1대 0으로 이기면서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의 우승과 함께 한 달간의 열띤 브라질월드컵도 막을 내렸다.

 

징크스 깬 독일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지금까지 총 4회 월드컵 우승을 이루게 됐다. 이번 우승은 여러 징크스(불길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징후 또는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운명적인 일을 가리키는 말)를 깨트린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우선 독일은 ‘남미 대륙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유럽국가가 우승하지 못 한다’는 징크스를 처음으로 깨트렸다. 또 ‘축구황제’로 불리는 펠레와 관련된 이른바 ‘펠레의 저주’도 이겨냈다. 그동안 펠레가 ‘우승할 것’이라고 점찍은 팀은 결코 우승하지 못해 ‘펠레의 저주’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펠레가 줄곧 우승팀으로 이야기해왔던 독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선수는 ‘메시’

 

세계 최고의 대우를 받는 축구스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는 팀이 준우승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최우수선수상)을 받게 됐다.

 

월드컵 최다(가장 많은) 득점왕에게 주는 ‘골든슈’(또는 골든부트)는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3)에게로 돌아갔다. 콜롬비아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로드리 게스는 모두 6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로브’는 독일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28)가 차지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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