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첨단 IT 기기로 신문을 보는 사람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
외국인이 생각하는 가장 경쟁력 있는 한국 문화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통해 많은 사람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디지털 문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한국에 방문한 적 있는 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 외국기관장 등 외국인 280명에게 ‘세계 여러 나라와 견주었을 때 가장 경쟁력 있는 한국 문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라고 e메일로 물어봤다. 그 결과 178명(63%)이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통한 디지털 문화’라고 답했다.
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국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이를 보고 ‘한국은 IT 강국’이라고 생각하는 외국인이 많다”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한국 문화 2위로는 ‘K팝과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의 한류’(28명, 10%)가 꼽혔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