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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한국프로야구 14년 만에 ‘노히트 노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6-25 22: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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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한국프로야구 14년 만에 ‘노히트 노런’

미국인 투수 찰리 쉬렉(29·NC 다이노스)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노히트 노런(no hit no run)’을 기록했다.

 

노히트 노런이란 한 명의 투수가 선발로 나와 9회까지 끝까지 던지면서 상대 팀에 안타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은 채 단 한 점도 주지 않고 이기는 것으로, 투수라면 누구든 이루고 싶어 하는 꿈의 기록이다.

 

찰리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9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볼넷 3개만 내주며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찰리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NC 다이노스에 둥지를 튼 오른손 투수.

 

이번 노히트 노런 기록은 우리나라 프로야구 역사상 11번째. 이번 기록은 2000년 5월 18일 한화 이글스의 송진우 투수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뒤 무려 14년 만이다.

 

찰리는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기쁘다”며 “단순히 공을 잘 던져서 나오는 기록이 아니다. 수비수들이 잘해줘야 나올 수 있는 기록”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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