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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수아레스 ‘핵이빨’ 니옴 ‘밀치기’… “이러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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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5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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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수아레스 ‘핵이빨’ 니옴 ‘밀치기’… “이러면 안돼요!”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온 일부 선수들의 몰상식한 행동이 비난을 받고 있다.

악동’이라는 별명을 가진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 FC)는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를 물어뜯었다. 2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이스타지우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D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수아레스는 후반 35분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30·유벤투스 FC)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키엘리니는 놀란 표정으로 넘어졌고, 수아레스도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입 근처를 손으로 감싸 쥐고 쓰러져 뒹굴었다. 심판은 두 선수가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아무런 판정도 내리지 않았다. 이날 우루과이는 후반 36분 디에고 고딘(28·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넣은 결승골 덕분에 1대 0으로 이겼다.

 

등을 떠밀거나 뒷목을 잡아채는 선수도 있다. 24일 오전 5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있는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A조 브라질과 카메룬의 경기. 카메룬의 선수 알랑 니옴(26·그라나다 CF)은 브라질의 네이마르(22·FC 바르셀로나)를 두 손으로 떠밀었다. 경고를 받을 게 두려웠는지 니옴은 심판에게 두 손을 꼭 모으며 애원해 옐로카드를 피했다. 그러나 니옴은 후반전에서 네이마르의 뒷목을 잡아채는 행동을 해 또다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한뼘 더

 

스포츠 경기에서 이기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페어플레이(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하는 태도)’를 지키는 것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예로 들어 페어플레이를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적어봅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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