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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슈퍼스타들의 극적인 골이 잇따라 터졌다.
살아있는 전설 ‘클로제’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 AP뉴시스 |
이 골로 클로제는 월드컵 개인통산 ‘15호 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가지고 있던 ‘월드컵 최다 골’(15개)의 타이기록(이전의 기록과 동등한 기록)을 갖게 됐다. 이날 클로제는 골을 넣은 뒤 자신의 특기인 공중제비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믿음직한 ‘메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는 22일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F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이란의 수비에 발이 묶여 90분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다. 0대 0의 균형을 깨뜨린 것은 메시. 후반 추가시간에 왼발로 골을 넣어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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